HMM 현대상선 매각과 인수 전망, 영구채와 주가, 한국산업은행 포스코 현대차 SM그룹

HMM 현대상선 매각과 인수 전망, 영구채와 주가, 한국산업은행 포스코 현대차 SM그룹

한국산업은행의 부산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최고 지도자의 발언이 나오면서 새로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가진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통령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 회장에게 말하면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부산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실제로 윤석열 최고 지도자의 낮은 국정지지율을 갖고 거대 국책은행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기 때문인데 임기 첫해에 해내지 못하면 무조건적으로 해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조윤승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 본점 8층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윤석열 최고 지도자의 부산 이전 조속 진행 발언과 강 회장의 망언에 대한 항의성 집회라며 10분간 강 회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전라 산업은행 지점영업점

산업은행 광주지점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 261우산동전화번호 0629581000산업은행 목포지점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백년대로 306상동전화번호 0612805400산업은행 여수지점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로 30학동전화번호 0616908500산업은행 전주지점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8, KDB산업은행 전주지점경원동1가전화번호 0632306600산업은행 군산지점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로 206, 삼익빌딩 이층 KDB산업은행 군산지점수송동전화번호 0634403600

전북에는 전주, 군산과 전남에는 목포, 여수에 KDB산업은행 지점이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변동성

HMM을 팔지 않고 지속해서 산업은행이 갖고 있다면 안 되는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운사를 국가가 갖고 있기는 실제로 쉽지 않다고 하는데, 해운 시장은 투기적인 성격을 가진 자유 시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물동량수요이 있고 전 세계 해운사가 갖고 있는 컨테이너가 감당할 수 있는 양공급이 있는데, 어떤 때는 수요 과잉이고 어떤 때는 제시 과잉이 되어, 시황에 따라 해운업의 운임 수입은 바닥과 천장 사이를 왔다.

합니다. 변동성이 아주 심한 것입니다. 해운업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 년 후의 상황을 예측해서 언제 어떤 배를 미리 발주하느냐 하는 것이 해운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이 예측이란 것이 아주 어려운 것으로, 코로나 때만 해도 경기가 침체되어 해운업 운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채권 상환

또 새로운 것으로 HMM의 영구채를 채권값을 주고 상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주식으로 바꾸면 현재 주가인 주당 1만 9천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채권값으로는 주당 오천 원만 주게 됩니다.

한국산업은행과 해운진흥공사 입장에서는 주식으로 바꾸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채권 상환으로는 사분의 일 가격만 받게 되므로 업무상 배임 이슈가 불거질 여지가 있다면서 꺼린다. 또 채권을 상화사하게 되면 자본으로 분류되던 부분이 갑자기 빠지니까 낮아졌던 부채 비율이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인수기업이 영구채 인수

HMM의 영구채를 HMM을 사는 기업에게 그대로 넘길 수도 있지만, 이 영구채라는 것이 해마다. 이자부담이 늘어나는 스텝업 구조를 갖고 있어서 상환을 안 하고 계속 갖고 있다면 이자 부담이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HMM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HMM의 영구채가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HMM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이 영구채 사안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시면 HMM 매각 전에 1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든지 2 영구채를 갚아버리든지 3 아니면 HMM을 사는 기업이 영구채의 일정 부분을 같이 인수해 가는 방법 중에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7월 14일 산업은행은 약 2조 7천억 원의 영구채 중에 약 1조 원어치를 10월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 시점 전에 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MM 인수 예상 기업

현재 HMM을 살 만한 곳으로 계속 거론되는 곳은 포스코, 현대차 그룹, SM 모임 등입니다. 포스코는 철광석, 석탄 때문에 배를 많이 쓰는 회사고 글로비스를 갖고 있는 현대차 그룹도 자동차 수출을 많이 하므로 운송 수요가 많은 회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두 기업 모두 컨테이너가 필요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최우선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되고 해운업과의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으로 꼽혀왔다.

또 SM그룹은 최근 지속해서 HMM 지분을 사들여서 6.56를 갖고 있습니다. SM은 해운사도 여러 개 갖고 있는 중견 그룹이라서 HMM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올해 내에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주인을 찾는다는 목표입니다. 관건은 엄청난 규모의 영구채로 인수기업이 그대로 가져가기는 부담되고, 채권을 상환하면 산은의 업무상 배임이 우려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