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29 산청, 오도재, 뱀사골계곡, 광주, 팽나무, 밀양,
고대부터 이어진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역사적 기록은 선사시대부터 시작됩니다. 청동기시대부터 농경과 양띠, 장터의 형태로 사람들이 살았으며, 발굴된 돌기둥과 함께 선사시대 유적도 발견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중심지인 토성은 삼한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토성은 밀양강과 남강이 만나는 삼각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수도성으로서 필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개발되고 보수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토성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과 활성화가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에는 밀양 지역이 영조대 왕족의 벼슬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면서 토성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유적지 중 하나로, 삼한시대의 유물과 함께 높이 솟은 벽돌담과 많은 돌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 인구 추이
경남 북부의 내륙지방의 시 치고는 꽤 많은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구성장은 한계가 왔다. 밀양시의 전체 인구수는 2011년에 비하여 2020년에는 5천여 명이 감소하였고 최근 2년간 1,500여 명이 줄었다. 2022년 현재 밀양시의 인구수 103,000명 정도로 2011년에 비해 5.6 정도 줄었다. 밀양시 읍면지역에서 많이 줄었고 밀양 시내지역은 2011년 대비하여 조금 늘었지만 더 이상 인구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2월 4일 토요일 맑음
0945 동서가 오늘은 밀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부산에서 시간을 보내자고 합니다. 청주에 사는 우리로서는 부산 여행 하기가 그리 만만찮기 때문에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9시 45분 출발, 목적지는 부산시 기장군 일원. 낙동강대교를 건넌 후 7.1km 길이의 금정산터널에 들어섰다. 아주 오래전에 부산에 왔을 때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바스켓에 동전을 던져 넣었는데, 그만 동전이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차에서 내려 주워서 다시 넣은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지금은 동전 대신 하이패스나 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기 때문에 동전 던져 넣기는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하나의 옛일이 되고 말았다.
밀양시 읍면, 동별 인구수
밀양시 시 지역 5개 동 중에서 밀양강으로 둘러싸인 섬으로 구성된 삼문동의 인구가 가장 많아 2만여 명 정도이고 내이동이 16,000여 명입니다. 내일동은 2천여 명입니다. 감상이 있는 밀양시 교동의 인구수는 5,800여 명입니다. 낙동강에 접해있는 삼랑진읍의 인구수는 6,300임천 출장소 포함여 명이고 한때 영남 신공항 건설로 들떴던 하남읍의 인구수는 7천여 명입니다. 인구가 가장 적은 읍면지역은 청도면으로 1,700여 명입니다.
밀양시 청도면은 청도군소속이 아니고 밀양시에 속하며 청도군과 경계를 접합니다. 그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은 산외면으로 2,800여 명입니다.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의 인구수는 4,880여 명이며 사명대사의 충정을 기리기는 표충사가 있는 단장면의 인구수는 4,200여 명입니다.
밀양시 읍면동 지역 인구증감
밀양시의 인구수는 2011년에 비해 5.6 정도 줄었다. 시내지역에서는 도농복합지역인 내일동의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와 반대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내이동의 인구는 2011년 대비하여 56나 증가하였습니다. 교동의 인구도 많은 비율로 줄어들었다. 외부에서 전입이 거의 없는 상황으로 보시면 내일동, 교동의 줄어든 인구가 내이동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니다. 읍면지역 중에서 삼랑진읍은 무려 30 정도로 줄었고 부북면, 하남읍 지역은 2011년 대비하여 20 정도 줄었다.
무안면의 인구 감소도 심합니다. 부국면에 나노융합단지가 계획대로 들어온다면 내이동, 부북면의 인구는 물론 밀양시의 전체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읍면지역의 인구감소는 그 수 그대로 밀양시 지역의 인구증가로 이어진 듯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밀양시의 인구는 작게나마 줄어들고 있습니다.
2월 5일 일요일 맑음
1000 오늘은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밀양에서 청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밀양성당에서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교중미사에 참례한 후 근처에 있는 춘하추동 외식하는곳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극진하게 대접을 해 준 동서 부부에게 진심을 다하는 고마움을 느끼며 차에 올라 청주를 향해 달려간다.
자주 묻는 질문
경남 밀양시 인구 추이
경남 북부의 내륙지방의 시 치고는 꽤 많은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 4일 토요일 맑음
0945 동서가 오늘은 밀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부산에서 시간을 보내자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시 읍면, 동별 인구수
밀양시 시 지역 5개 동 중에서 밀양강으로 둘러싸인 섬으로 구성된 삼문동의 인구가 가장 많아 2만여 명 정도이고 내이동이 16,000여 명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