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샤인머스켓 키우기(일본 자료)

텃밭에서 샤인머스켓 키우기(일본 자료)

지난 1월, 과실수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에 샤인머스캣과 체리, 기둥사과 묘목을 구입했다. 여기가지만 들으면 무슨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 있는 줄 알겠지만 실상은 정 반대, 옛날 주택이라 담벼락 옆에 좁게 있는 텃밭세걸음쯤 되려나이 전부인 집에서 과실수를 키우겠다고 야심차게 묘목부터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나무를 심을 마땅할 땅이 없어 천상 화분에서 과실수를 키워야 해서 부랴부랴 화분과 흙을 구입 해 주고 묘목을 옮겨 심어 주었다. 화분에 옮겨 심고 약 한달이 지난 후의 샤인 머스캣. 2월 말 3월 초 까지는 이렇게 조그맣게 눈의 트기까지만 하였습니다.

신기한것은 마치 목화같이 잎눈에 솜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텃밭 가꾸기

드디어 텃밭 꾸미기 1. 제일 하단에 마사토 깔아주기 사실 이건 선택입니다. 나는 식물닷컴에서 텃밭용 흙을 80L에 22,000원에 파는데 나는 일부러 마사토를 사서 바닥에 깔아주었다. 마사토는 청년모종이라는 곳에서 샀는데 2kg에 3,000원으로 5개 구매 하단에 배수판이 있지만 아무래도 흙이 좀 더 촘촘하기에 배수에 불리하여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를 좀 더 좋게하고 싶은 목적이었다. 2. 마사토 위에 상토 깔기 식물닷컷에서 80L의 흙을 주문하면 상토 50L와 배양토 30L가 오는데 상토 50L를 먼저 깔아주고 배양토 30L를 깔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참조하여 상토는 더 가볍고 비료 성분이 적고, 배양토는 비옥하고 무거운데 둘 다. 유통기한이 1년이라고 합니다.

샤인 머스켓 제철

샤인 머스켓의 제철은 포도 중에서 수확이 가장 늦은 910월이며,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지고, 비닐하우스의 재배가 많아져 8월 중순 경부터 출하되고 있습니다. 국내산 샤인 머스켓 현재 우리나라 샤인 머스켓 생산지는 김천, 영천, 상주시를 시작으로 포도의 명물인 천안까지 올라와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샤인 머스켓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우리나라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품종이었지만 비닐하우스 농법의 발달로 여러가지 지역에서 출하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34년 된 포도나무에서만 샤인 머스켓을 재배할 수 있고, 알이 많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알솎기 과정을 거쳐줘야 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국내산 샤인 머스켓이 많이 생산되지만 어느 정도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에 담아 키우면 좋을까요? 그냥 화분?

스킨답서스는 번식력이 강하고, 덩굴성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키우면, 같은 스킨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일반 화분에 심을 수 있는데요, 지름 1520cm 정도 화분에 510개 정도의 개체를 심어 주면 좋습니다. 더 작은 화분이나 큰 화분도 물론 가능하고요, 개체수만 적당히 조절해 주면 됩니다. 너무 빽빽하게 심으면 양분이 부족해서 잘 자라지 못하고 잎의 색깔도 좀 연하게 변하게 됩니다.

거름기가 많을수록 진한 색을 띠지요. 짧게는 23cm에서 길게는 45cm 정도마다. 잎이 하나씩 열리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함께 심어진 개체와 지나치게 경쟁하지 않고, 거름기도 어느 정도 있다면 마디도 길고 잎 색깔도 진하게 자라게 됩니다.

샤인머스켓을 키우는 방법 적방, 정방2년째 봄여름

이 무렵부터, 드디어 포도가 등장합니다. 여기부터 1개월동안은 예쁜 포도 만들기에 집중합니다. 우선, 여기에서의 작업의 흐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전체의 방의 수를, 78방 정도만 남기고 적방합니다. 남은 술이 필요없는 화호에서 필요없는 봉오리를 잘라 정방합니다. 정방하여 남긴 부풀어진 열매를, 1방에 3035립이 되도록 적립합니다. 봉투 걸기.이것들을 철저히 설명하겠습니다. 샤인머스켓의 적방방법송이솎기 적방은 샤인 무스카트를 맛있게 키우기 위해 꽃의 수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화분 재배의 경우는 최종적으로 5방송이 정도 수확을 할 수 있으므로, 이 단계에서 78방송이 정도로 수를 조정해 주세요. 이 단계에서 조금 여유를 갖고 숫자를 두는 것은 다음 공정인 정방이나 과립으로 실패해도 좋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샤인머스캣을 한 달동안 우리집 옥상에서 적응 시켰다. 이정도면 이곳이 당분간 자신이 살아갈 곳이라는것을 눈치 챘을 것입니다. 찾아보니 보통 포도는 60L 정도 되는 화분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지만 식물은 뿌리 내릴 수 있는 공간만큼 자란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넉넉히 100L 짜리 차광막 화분을 구입 하였습니다. 차광막 화분은 뿌리 쪽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대신 여름철엔 부지런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사실 적응 기간을 한 달이나 두려고 했던 것은 아니였고 새 화분과 새 흙이 도착하니 한달이 지나 있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주문.미안합니다. 새로 온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줄때 먼저 화분에 2/3쯤 흙을 채우고 뿌리가 들어갈 구덩이를 파 주었다. 구덩이를 중심으로 물을 듬뿍 준 후 어느정도 물이 빠지면 그때 식물의 뿌리를 구덩이에 넣어 주고 화분에 나머지 흙을 채워 넣어 주면 됩니다. 옮겨 주는 것 자체는 그렇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