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여행 코스 멋진 천은사 방문기

구례 여행 코스 멋진 천은사 방문기

구례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 여행 코스로 천은사가 거론되는 비율이 많고 긍정적이어서 다녀왔답니다. 의외로 구례는 둘러볼만한 곳이 많고 예쁜 지리산과 더불어 고요한 여행지 같았답니다. 그 정점을 찍은 곳이 바로 천은사가 아닌가 싶어요. 마음에 평화를 찾을 수 있었던 천은사를 구례 여행 코스로 추천하며 방문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천은사는 드라마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내용 중에 사건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유산 관람료에 대항 법정소송 사건이었답니다.

원래는 매표소가 있던 장소를 천은사 등 8개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매표소를 철거한 곳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천은사를 향해 가는 길이 참 아름답답니다.

행행행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나는 주차를 하고 공주님 먼저 식당으로 이동하여 주문하기로 하였는데 부부사장님이 상냥하게 맞이해 주어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멀리서 온 보람이 있을 정도로 이용자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이 감사할 정도라 표현해야 할 듯 중 청결도 옛날의 다방?이었던 자리를 리모델링 하여 나름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변하였습니다. 나는 카페든 식당이든 인테리어가 나름 마음에 들면 사진을 촬영하여 오수 집에 한 번쯤 해볼 구상을 해봅니다.

청결도는 중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수용인원 1215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부부가 영업을 하기에 적절한 크기의 테이블규모라 생각합니다. 카페라면 테이블이 더 있어야 하지만 식당으로 운영하기엔 좋은 규모입니다.

본메뉴 평가

알리오 수비드스테이크 돼지고기 안심부위의 스테이크와 파스타면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평소 스파게티 면만 먹으면 입이 좀 심심한데 수비스 스테이크가 있어서 파스타와 함께 고기를 먹으니 식감도, 포만감도, 새로운 맛을 느끼며 먹는 만족감이 높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구례 아일랜드 칵테일: 구례를 섬으로 표현한 음료의 네이밍인데 작명을 잘하였습니다. 사성암에서 바라본 구례군은 섬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산과 섬진강의 조화로 멋진 섬이 있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코올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또 다른 메뉴의 평가

수비드스테이크 블랙커런트 잼과 오징어먹물이 들어간 감자무스와 함께 스테이크를 얹어서 먹으면 부드러우며 식감을 향상해 주는 음식입니다. 음식의 비주얼은 마치 하와이 섬을 방문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치아바타: 이건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빵입니다. 크림과 야채를 함께 튼튼하게 먹을 수 있다는 혜택이 존재합니다. 이 메뉴는 내가 많이 먹질 않았고 공주님이 많이 드셔서 자세한 맛을 느끼기엔 부족했다.

나는 수비드 스테이크만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난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첫번째 메뉴구성표를 보기 전에 유기농에 대한 내용들을 이렇게 글로 남겨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제도인데, 우리나라는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자립을 하여 브랜드를 만들어서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한가사일 같은 거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직접 농민들과 연락되어 매칭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중간에서 띠먹는 중개인들의 비용절감이 정말 많이 되고 더 건강한 식자재를 이용할 있습니다.

꼭 그런 날들이 하루라도 급속도로 오도록 우리도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주문한 메뉴는 대표메뉴로 떠먹는 수비드스테이크, 알리오 수비드스테이크, 치아바타, 구례 아일랜드 칵테일 이렇게 세가지 주문하였습니다.

지리산의 3대 사찰 천은사

천은사의 경내는 작지만 옹기종기 예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0여 동의 건물이 있는데요. 가장 안쪽에 극락보전이 있답니다. 부천님 오신 날 전후해서 설치되었던 것들이 깔끔하게 사라졌네요. 극락보전은 조선 중기 건축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천은사는 아담하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시면 어떻게 지었나 싶을 정도로 장엄함이 느껴진답니다. 극락보전의 뒷편으로 가니 담벼락과 화려한 처마가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와 어우러져 있습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서 아쉬웠답니다. 극락보전의 왼쪽편으로 올라가면 팔상전과 응진당이 있답니다. 작지만 화려한 느낌의 팔상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오직 모신다고 합니다. 마당엔 복바위가 있고 그 위에는 호탕하게 웃고 있는 스님이 있습니다. 포대 스님이라고 당나라 말기 활동하셨다고 하는데요. 포대에 보시받은 물건을 넣고 다니면서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