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압박감 가슴이 꽉 차고 쥐어짜는 느낌
소화기심혈관호흡기질환 등 흉통의 원인 다양하고 진단 어려워 흉통 원인 40% 역류성식도염.
심근경색이란 무엇인가?
심근경색은 한마디로 ‘심장근육이 괴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기름찌꺼기가 쌓이고 좁아져서 동맥경화가 생기고 이에따라 혈류가 잘 흐르지 못하고,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흔히 ‘협심증’이라 합니다. 그런데,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파열되어 막히면 심장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줄게되고 심장근육의 일부 또 는 전체가 괴사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은 합병증으로 심실세동, 즉,심실의 각 부분이 무질서하게 불규칙적으로 수축하는 상태가 되어 생명이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입니다.
명치 통증 지압누구나 급하게 음식을 먹다가 ‘체’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급체를 할 경우, 명치 부위가 걸리고 타는 듯이 아플 뿐 아니라,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따라서, 민간요법으로서 손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소화불량 증상이 완화됩니다. 중요한 점은 지압을 할 때는 숨을 내쉬며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꾹꾹 눌러주어야 합니다.이러한 방법은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방법이라 유용그렇지만, 이 방법은 일시적인 방법이며,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협심증은 언제 발생하는가?
협심증은 심장이 더 많은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할 때 종종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의 모습으로 걷고 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놓친 버스를 타기 위해서 갑자기 뛰는 경우에 혹은 격한 운동을 할 때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흥분을 하는 경우,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 상황에서도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편히 쉬고 있는 중에도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서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유병률을 나타낸 그래프를 살펴보면, 단연 고혈압이 1위입니다. 실제로 만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이 2007년 5%로 나타난 상황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의 경우에 뇌중풍(뇌졸중) 유병률이 4% 가까이 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 전체는 23% 내외로 보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한 달 이상 팔목이나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쌀쌀한 날씨에 무릎이나 고관절이 시린 느낌이 들때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하고 손가락을 잘 구부릴 수 없다거나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만져보면 살짝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금만 활동해도 금방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며, 관절을 누가 잡아당기는 것의 모습으로 아프고 다리를 접거나 돌리기 어려운 경우에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합니다.
뇌경색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들고 있는 물건을 놓친다거나, 말을 할때 입가나 눈가 근처가 찌릿찌릿한다면 서 떨리는 경우에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아주 잠깐이라도 방금 했던 말이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시는 경우에 초기치매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뇌경색의 증상에도 해당합니다. 두통과 다른 느낌으로 머리에 쥐나듯이 조이는 증상이 있거나, 귀 뒤부터 뒷목과 어깨 쪽으로 조이는 통증이 나타나면 오십견 같은 병을 의심그렇지만 뇌경색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현황
앞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심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합니다. 성인 10명 중 1명 정도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죠. 더군다나 과반수 이상은 무증상, 즉 가슴 통증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발병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또 한 매우 어렵습니다. 뇌중풍은 심혈관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합니다. 전체 사망원인의 9%를 차지하고 있고, 치사율이 높아 환자의 15%는 뇌졸중 직후에 사망합니다. 회복하더라도 50%는 중증도 이상의 장애로 후유증을 겪고요. 다행스러운 것은 뇌중풍 원인의 90%는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이기 때문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 달 이상 팔목이나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쌀쌀한 날씨에 무릎이나 고관절이 시린 느낌이 들때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조금만 활동해도 금방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며, 관절을 누가 잡아당기는 것의 모습으로 아프고 다리를 접거나 돌리기 어려운 경우에 병원에 모시고 가야 합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하고 손가락을 잘 구부릴 수 없다거나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만져보면 살짝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