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수트 여성 셋업 슈트 정장 코디

핑크수트 여성 셋업 슈트 정장 코디

결혼식, 장례식, 면접 등등 격식을 차려야 할 때엔 정장을 꼭 입어줘야 하는데 마땅한 정장이 없거나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이 있을 수가 있죠. 그리고 또 정말 한번은 입을까 말까 한 건데, 230만 원 정도 되는 정장을 사기엔 부담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또 사놨는데 체형이 바뀌게 돼서 안 맞게 되면 그만큼 돈 방금 울 수가 없죠. 이럴 때 정장 대여를 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강남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정장 렌트 전문점 더웨이나인에 관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웨이나인 강남역 9번 출구에서 약 50m 정도 떨어져 있는 과정에서 있습니다. 9번 출구에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50m 정도 걸어가면 있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는 건물의 5층에 있습니다.

한복 계약

우리는 폐백을 하기로 했다 폐백옷은 예식장에서 무료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폐백옷 안에 입을 한복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여하기로 했고 양가 어머님 두분의 한복을 맞춤으로 해드리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양가가 서울부산 이었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한복을 어떠한 방식으로 맞출까 고민했고 두가지 방법이 있던 1.전국 체인 한복점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골라 각각의 지점에서 색깔만 다르게 한복을 맞춘다. 2.하루 날잡으며 잡으며 잡고 한쪽 지역에 모여 양가혼주분 당일사이즈측정 하여 맞춤 우리는 2번을 선택했고 서울에 하루 모여 사이즈 측정 후 맞춤제작하여 웨딩 하루 전 부산의 가족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한복을 입어 보기로 했다.

혼주 및 부부 예복 마련

집안의 예복비는, 어머님의 한복 2벌 대여와 아버지 한분의 정장 구매하는 비용을 합하니 백만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도 뷔페에서 하객인사를 할때 한복을 입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는데, 한복구매는 너무 비싸서 아예 생각 안하고, 한복대여를 한동안 고민했지만, 그냥 하지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시간 정도 뷔페돌아다니는데, 한복대여에 몇십만원을 턱턱 쓰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남편은 본인맞춤정장, 나는 언니에게 빌린 단정한 원피스를 입는 것으로 해결했다.

웨딩홀 예약

나는 경남 지방출신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시는 서울처럼 웨딩홀이 무수히 많은 편은 아니라, 오히려 홀 선택하기는 훨씬 수월했다. 여기저기 결혼식을 많이 다녀본 언니의 추천에 따라 뷔페가 맛있는 웨딩홀 한군데를 바로 정하고 계약금을 걸었다. 웨딩홀 투어도 전혀 하지않고, 바로 내가 요구하는 날짜에 첫예식으로 예약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빠른 결정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별로 웨딩홀들의 서비스 및 가격이 다르다고하는데, 우리도시는 웨딩홀에 홀드메웨딩홀, 드레스, 메이크업까지 포함이었다.

홀드메 포함 예식장 비용은 340만원에 뷔페는 인당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식장뷔페의 최소인원을 150명으로 예약했는데, 인당 3만 5천원정도로 식비가 책정된다고 합니다. 웨딩홀에 홀드메와 뷔페를 합쳐 최소 860만원정도가 든 셈입니다. 이 가격에는 추가 메이크업,서비스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정말 기본중의 기본만 계산했을 때의 기준입니다.

렌트 목록 및 가격

더웨이나인에서는 이야말로 풀 세트를 제공합니다. 정장 재킷 바지 와이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까지 다. 대여가 가능했어요. 가장 필요한 가격은 아주 아주 저렴했습니다. 45,000원에 3박 4일 동안 빌릴 수 있었어요. 보증금 70,000원이 추가가 되지만 하지만 정장을 아무 탈없이 잘 반납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 취소해주셔서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빌릴 수 있기에 최대한 면접이 몰려있는 날에 잘 맞춰서 대여를 하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좀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은 더웨이나인에서는 예약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냥 직접 그날 와서 입어보고 바로 빌려가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아주 운이 안 좋으면 사전에 봐놓았던 제품이 당일날에는 없을 수가 있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전날에 와서 바로 입어보고 대여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웬만해서는 제품이 없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