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3기 증상 및 치료 방안

췌장암 3기 증상 및 치료 방안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모든 암 중 가장 낮은 10 내외로 치명률이 가장 높습니다. 췌장암의 생존율이 극히 낮은 이유는 조기 진단이 어렵고 다른 장기로 전이 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일반적인 증상과 예방법에 관련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오로지 3대 영양소 단백질,지방,탄수화물에 대한 소화효소를 모두 분비하는 장기이며, 소화 기능과 함께 몸속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15cm 정도로 위 뒤편에 위치하면서 십이지장과 연결된 가늘어나고 긴 장기입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하며,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90 이상은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며 특히 췌관에 잘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췌장암의 치료

췌장암의 주된 치료로는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종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사선, 항암 중 한 가지 혹은 두 가지를 조합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암이 췌장이나 그 근처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수술을 중심으로 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암의 범위는 국소적이지만 절제할 수 없을 때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 등이 행해집니다. 암이 넓은 범위에 퍼진 경우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통증의 조절, 영양관리 등 대증적인 치료만 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의 세가지

췌장암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암 스테이징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치료를 결정하는데 외과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정도를 가지고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암덩어리를 절제할 수 있는지 둘째, 절제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경계까지인지 셋째, 절제할 수 없는 단계로 개선된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암이 아직 초기 단계로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라고 한다면 절제하여 치료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하며 경계절제 가능이라고 한다면 이경우 셀리악 축과 상장간막 동맥이 그래도 병들지 않은 상태이므로 절제가 가능하며 절제할 수 없는 단계는 그만큼 수술의 난이도가 아주 높아지고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소화계이상

식욕부진,메스꺼움,구역질,끼니 후 만복감 등의 소화계 이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 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물 위에 떠 있으며 옅은 색의 기름이진 많은 변을 보게 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 다른 질환으로 인한 식사량 감소가 아닌, 원인 불명백한 식욕 저하에 의해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 평소 체중의 10 이상 감소한다면 췌장암을 포함한 다른 질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췌장 부위에 암이 생기는 경우 주변 담관을 폐쇄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피부색 변화로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변색이 홍차나 콜라처럼 붉거나 검게 변하거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색되며 잘 조절되지 않는 간지러움이 동반된다면 황달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중증 질환이 원인이 경우가 많으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진단.검사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소화기증상이 있는 경우 초음파검사나 내시경, 위 엑스레이 등을 실시하여 위염, 위궤양, 담석 등의 보편적인 소화기질환이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초음파검사는 1차적인 선별검사로 담관, 담낭, 췌장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CT와 MRI를 통해 췌장의 종괴 확인, 다른 종양과의 감별, 림프절 전이, 간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T촬영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진단에 사용됩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검사는 내시경을 삽입한 다음 얇은 튜브를 넣어 조영제를 주입하고 담관이나 췌관의 형태를 연구하는 방법입니다. 이때에 췌액을 채취하여 세포검사나 암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 에서의 췌장암 예방방법은?

담배는 췌장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흡연자는 담배를 끊도록 하며, 적정 체중을 지속적인 것은 다른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를 피하고 비만이 되지 않게 유의하며,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좋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이 아주 높아지므로, 당뇨 치료를 꾸준히 받고 식이 요법을 지키도록 합니다.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도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게끔 하는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