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부기관장 인선 본격화오영훈 첫 인사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선도지역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그린수소 생산과 보급활용산업화 밸류 체인을 갖추기 위한 그린수소 세계적인 허브 구축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나온 수소를 말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수소가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서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5년까지 그린수소 초기 생태계 구축, 2030년까지 거점별 생산지와 충전소 마련, 2050년에는 대한민국 그린수소 거점 도시 부상을 목적으로 삼았다. 처음 제주도는 생산 초기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거점별 수전해 생산단지를 건설합니다.
제주도문화예술재단은 최근 1일 전에 제11대 이사장 오픈 모집 공고를 내고,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임기는 2년입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도 원장 오픈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8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합니다. 원장 임기는 3년입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도 원장도 공모 철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한의학연구원도 조만간 공모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방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장들의 사의 표명도 있다르면서 공공기관장 선임 폭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처음 내년 3월까지 임기인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과 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3개 지방공기업 중 1곳과 14개 출자출연기관 중 7곳 등 모두 8곳의 사장과 기관장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