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악근천월평 아왜낭목 쉼터

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악근천월평 아왜낭목 쉼터

2011년 8월 10일 대한민국 해군의 초청을 받아 조선일보 블로거들이 해군 화물기를 타고 당시에 한도 탈도 많았던 제주도 민군 복합 해군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했었다.

제주 올레길 7코스

눈이 오고 바람이 심하다는 예보에 아내는 집에서 쉬기로 하고 혼자 올레 7코스를 걸었다. 올레길 어디한곳 좋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코스 역시 명 코스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서귀포의 대표 명승인 외돌개 해변과 빼어난 경관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서귀포 해안 단애지대 그리고 범섬의 어울린 풍광은 최고라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올레길 7코스 개척자인 김수봉 님이 삽과 곡괭이로 개척했다는 길을 지나며 선구자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삼매봉 정상에서 안내판에 표시된 카노프스남극노인성 처음 알았습니다.

7코스 참고도제주 올레에서 모셔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다. 빼어난 절경으로 예쁜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있습니다. 수봉로는 세 차례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입니다. 또한 여태까지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 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 올레로 명명한 길도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7코스

제주의 갈등과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는 강정항을 지난다. 이제는 잘 다듬어야 할 때이고 과오는 훗날 역사가 말해주리라 믿는다. 월평포구 앞다리공사로 기존코스를 우회하는 코스로 진행해야 합니다. 월평포구 앞까지 가보았지만 포클레인 작업 중이라 되돌아와야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