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 차 1차 기형아 검사
지금까지 미루고 미뤄왔던 6주간의 일기를 기록할 때가 왔어요. 후후. 쪼꼬만 심장만 반짝거리던 콩딱이는 6주만에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체를 꿀렁일 줄 아는 너무 귀여운 태아가 되어 있었어요 6주5일 심장소리를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을 즈음이었죠. 제발 심장아 잘 뛰어라 하며 갔던 병원 운 좋게도 주수에 맞는 심박수였습니다. 우렁차게 들리는 심박동 소리, 142bpm 짝짝짝 우리 콩딱이 잘합니다. 남편과 우렁차게 들리는 심박수를 듣고 후우 안심했습니다.
1차 기형아검사 비용
제 경우는 1차 기형아검사 비용은 정밀초음파는 약 40,000원 정도 그리고 산모 피검사는 약 67만원대로 총합 10만원 정도 나왔어요. 하지만 여기에 초기 임신중독증 검사 6만원 비급여 및 갑상선검사 등이 추가된다면 금액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고 경험상 분만병원 등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초음파 비사용 목적 조금씩 더 비싼감이 있습니다.
8주차와 10주차의 차이는 바로바로 아이의 크기와 팔다리 유무 좀 더 빠른 아이들은 10주차에 손가락 발가락까지도 보인다던데 저는 팔다리만 보였어요 2주만에 콩딱이를 보니 1cm도 안된던 쪼꼬미가 그새 컸다고 8주차에 1.79cm, 10주차에는 3.89cm가 되어있는거에요 그 사이 머리가 생겨 이등신이 된것도, 팔다리가 생긴것도 너무너무 신기한 인체의 신비였습니다. 여전히 신기하구요 몸에대한 변화는 아직까지 1도 없고, 오히려 1kg 된 상태에요. 사실 지금은 찌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찌는것은 다.
나의 살 임신했다고 마구마구 먹지 말고 건강한 음식을 때에 맞춰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노력. 아 그리고 전 10주차에 서연아이여성의원 졸업했어요 >_ 일반 산부인과로 전원하며 필요한 서류를 원무과에서 다.
니프티검사
1차 피검사에서 고위험군이 뜨면 니프티검사를 거의 모든 진행합니다. 저 역시 검사 전 우려가 되어서 공부를 하느라, 니프티 검사에 에 대해 너무 세부적으로 설명해놓은 제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차 기형아검사 고위험군이 나오더라도 거의 모든 다시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더라고요. 피검사결과가 잘못 나온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니프티검사가 다운증후군 99 확인이 되니까, 정 불안하시면 니프티검사를 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임신 막달까지 여러 검사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1차 기형아검사 2차 기형아 검사 임당검사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요? 다. 잘될거라는 주문을 외우면서요. 추가적으로 이 시기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임산부 환도선다. 증상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