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Market Kurly)란

마켓컬리Market Kurly)란

그때는 사업에 대한 생각이 없던 때라 그저 한 주부가 쇼핑몰을 창업했는데 대박이 났구나. 까지만 생각을 했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입니다. 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는 요새 마켓컬리와 내가 하고자하는 비지니스의 골자가 같기도하고 고객과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면 매출과 이익은 따라옵니다. 라는 그녀의 말이 사람을 이롭게하면 부는 따라오게 되어있다는 내 생각과 같아서 더 깊이있게 들여다보게되었습니다.

남편의 계열사 대표 선임

올해 2020년 4월, 아주 최근이죠. 정승빈씨를 컬리의 계열사 넥스트키친의 대표로 선임하면서 뉴스가 되었는데요. 유상증자를 통해 콜린스가 넥스트 키친이 되며 정승빈씨가 사내 이사가 된 것입니다. 마켓 컬리가 사업 볼륨은 엄청 커졌지만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데요이런 와중에 남편이 계열사 대표가 되며 기업 안에서 김대표 남편과 아내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마음에 새길 말

나에게 필요한 문제점을 매일매일 풀어가다보시면 그 것이 내 이웃의 문제가 해결되고 더 넓게는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요?

우리의 업이 창업가의 일이 아니라 농부의 일과 닮았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리 귀찮아도 비료도 주고 물도 주고 해야만 되는 것 처럼 우리도 매일 그렇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시면 문제가 하나씩 풀리기도 합니다.

1000시간과 10000시간의 힘을 믿는다. 1000시간을 투자하면 시작을 할 수 있고 10000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되는거다.

나는 전형적으로 조금씩 열심히 해가는 사람입니다.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매일매일의 점진적인 개선이 큰 산을 만든다.

마켓컬리 설립

연봉 N억을 포기하고 마켓컬리를 설립한 이유는 30대에 큰 돈을 버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현재 직장에서 삶에 관한 깨우침을 얻기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둔 이유보다. 창업을 하고 싶었던 이유가 더 컸다. 평소에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먹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이 식품유통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스트레스로 성인 아토피가 생겼고 먹는 것을 교환하고 난 뒤 5일만에 아토피가 없어지는 것을 보고 식품의 중요성을 깨달음 신성기업 사업계획서 치고 상당히 긴 5년치의 사업계획서가 준비되었는데 그 배경에는 마지막 직장에서 유통 산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다수 경험하며 해당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있었습니다.

그걸로 직접 첫 투자를 받아보자고 결심했다.

마켓컬리 대성공 요인

많은 회사들이 유통업에 뛰어들자 이제 새벽 배송, 당일배송은 당연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을 밀 때만 하더라도 시장 내 당일 배송을 지원해주는 곳은 거의 전무했다. 하지만 유통시간은 투자만 하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마켓컬리의 대성공 견인 요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마켓컬리를 만든 주역은 다름 아닌 PBPrivat Brand Products자사 전용상품 상품입니다.

마켓컬리에서 가장 애장하는 PB상품은 우유다. 본사의 경영관리 철학이 고스란이 담여있기 때문입니다. 16년 8월에 런칭한 이 상품은 담당 MD가 우유에 관한 논문을 읽고 대관령부터 제주도까지 국내 목장들을 모두 찾아 다녔다. 1년여의 고생 끝에 제주도의 한 목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질의 우유를 제작하는 곳이지만 판로가 없어서 폐업하기 직전의 상태였다.

마켓컬리 향후 전망

마켓컬리는 탄탄대로를 걷는 기업의 수순인 주식 상장을 올해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여러가지 국제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연기했다. 처음 표면적인 이유는 하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지속적인 경영실적 악화로 보입니다. 2021년도 기준 매출액은 1조 5,000억 원을 달성했으나 손실은 2,100억 원으로 적자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업종이자 일을 영위하고 있는 쿠팡처럼 미국 시장에 상장을 하는 게 아니라면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기 상황 속에서 기존 사업은 가파른 성장을 하기 어렵습니다. 소비재는 소비자의 지갑사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과거야 놀라운 품질의 PB상품을 판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하는게 가능했다. 경기불황이 지속될수록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을 찾게 될 텐데 현재의 상황을 잘 돌파하는 게 마켓컬리에게 주요한 과업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