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가이드
당뇨병은 혈관 속에 당혈당이 너무 높을 때 일어나는 질병으로 인슐린 생성이 불가능한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생긴 2형 당뇨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임신 중에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짧은 시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진단됩니다. 대조적으로 제2형 당뇨병은 발병하는데 몇 년이 걸리고 그 기간 동안 증상을 전혀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고령 인구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지만 비만 인구가 늘면서 점점 젊은 연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 전조증상과 당뇨 진단, 식후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진단 후의 혈당 검사
당뇨병 진단 후에는 주기적으로 혈당을 검사해야 합니다. 이는 당뇨병의 관리 및 관련하여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연마다 실시하는 검사는 공복상태 혈당 검사이며, 23개월마다. 실시하는 검사는 당화 혈색소 검사 HbA1c입니다. HbA1c는 당뇨환자 혈당치의 장기간 조절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로서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중 평균 혈당 농도를 반영합니다. 대부분 7 미만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당뇨 증상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당뇨 초기증상은 빈뇨와 갈증 및 피로인데요. 혈당이 높아지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면서 갈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영양분 활용에 문제가 생겨서 피로감이 생깁니다. 당뇨가 더 진행되면 시야 이상, 신장 기능 장애, 신경병증 등이 나타납니다.
HbA1c 당화혈색소 검사
이 검사는 과거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며, HbA1c 수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분류합니다. 정상 5.6 이하 당뇨병 전단계 공복 혈당장애 아니면 공복 혈당 이상 5.76.4 당뇨병 6.5 이상 만약 HbA1c 수치가 6.5 이상일 경우, 일반적으로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이 모든 검사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실시되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검사 방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성인들이 45세 이상이거나 특정 위험 요소가 있을 때 이와 비슷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이 진단된 후에는, 위의 검사들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OGTT
이 검사는 포도당 75g을 녹인 용액을 마시고 2시간 후 측정한 혈당 수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분류합니다. 정상 2시간 후 혈당이 140 mgdL 미만 당뇨병 전단계 공복 혈당장애 아니면 공복 혈당 이상 2시간 후 혈당이 140199 mgdL 당뇨병 2시간 후 혈당이 200 mgdL 이상 2시간 후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경우, 일반적으로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의 초기 증상
당뇨의 초기증상으로는 몸의 이상반응이 생기는데 특별하거나 선명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음식을 먹은 뒤 피로감이 있습니다. 2. 소변을 많이 배설합니다. 3.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4. 갈증을 많이 느낍니다. 5. 눈앞이 흐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 소변에서 단내 혹은 과일향이 납니다. 7. 피부부상 등이 치유가 더딥니다. 1형 당뇨의 경우 소아에서 많이 발생을 하며 체중감소가 있으며 케톤산증소변에서 과일향이 나는 특징적인 증상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2형 당뇨의 경우 성인에서 많이 발생하며 과체중, 비만인 경우가 많으며 케톤산증은 발병할 확률이 적습니다.
당뇨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인슐린이 무요건 필요한지 , 아닌지로 크게 당뇨의 종류가 1형 당뇨와 2형 당뇨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슐린은 쉽게 이야기하면 포도당을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흡수시키는 작용을 하여 체내의 혈당을 낮추는 하나의 호르몬으로 췌장에서 분비가 됩니다. 혈당을 낮추는 하나의 호르몬인 만큼 그 중요도가 높아 당뇨의 종류가 인슐린 의존형인지 인슐린 비의존형인지로 나뉘게 됩니다.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의존성 당뇨로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체내에 인슐린이 분비가 전혀 되지가 않는 것으로, 혈당을 낮추어주는 인슐린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로 체내에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인슐린제제를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운동의 경우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을 식전, 식후 어느 때나 해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시간에 실시하며 식후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이내의 운동이 좋으며, 땀을 흘리는 거친 운동보다는 산책, 조깅등의 가변운 전신운동이 좋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은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에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당뇨병 진단 후의 혈당
당뇨병 진단 후에는 주기적으로 혈당을 검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뇨 증상
당뇨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HbA1c 당화혈색소 검사
이 검사는 과거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며, HbA1c 수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분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